꼬막 제철 시기 냉동 해동 후 삶기 삶는 시간

꼬막 제철 시기 냉동 해동 후 삶기 삶는 시간

안다미조개라고도 불리며 부담없는 가격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꼬막은 일반적인 다른 조개와 달리 빨간색의 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로 쓰는 명칭도 Blood cockle이죠. 가장 유명한 지역은 모두가 아시다시피 벌교 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고흥이나 여수 쪽에서 생산량이 많기도 합니다.
오늘은 꼬막 제철 시기와 냉동된 제품의 해동 후 삶기와 삶는 시간 등을 간단하게 알아 보겠습니다.

꼬막 제철 시기

꼬막은 한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해산물 중 하나로, 제철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로 봄과 겨울 계절에 제철을 맞이합니다. 특히 11월부터 다음해 3월 사이가 꼬막이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봄과 겨울에 갯벌에서 돌아다니며 번식하는 꼬막은 이 기간에 풍미가 가장 좋아지며, 식재료로서 인기를 끌게 됩니다.

여름까지도 꼬막을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이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꼬막을 구입할 때는 신선도를 확인하고, 지역 시장이나 어촌 지역에서 신선한 재료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꼬막 제철을 즐겨보며, 맛있는 해산물을 만끽하세요.

하지만 꼬막 제철 시기 중에서도 다양한 지역과 기후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의 대부분 지역에서 봄과 겨울에 집중되지만, 지역에 따라 겨울에도 많이 얻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계절에도 꼬막이 얻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기후 차이입니다. 따뜻한 해안 지역에서는 꼬막이 번식하고 성장할 수 있으며, 이 지역에서는 의외의 계절에 시장에 나옵니다. 특히 남해와 동해 등 남쪽 지역에서는 가을에도 꼬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반도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봄과 겨울이 주요 꼬막 제철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기가 전반적으로 가장 맛있고 푸짐하게 살집이 얻어지며, 가장 많이 소비됩니다. 따라서 꼬막 제철 시기는 지역과 기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봄과 겨울이 가장 일반적인 시기입니다.

냉동 꼬막 해동

냉동꼬막 해동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역시 잡고나서 최대한 빠르게 요리해 먹는 방법이겠지만 여의치 않을 때는 냉동꼬막을 해동 후에 먹는 방법이 차선책으로 가장 낫습니다.
냉동꼬막 해동하는 방법은 안전하게 그 신선한 맛을 느끼기 위해 중요합니다. 아래에 간단한 단계를 안내합니다.

냉장고에서 해동 (권장)

냉장고에서 천천히 해동시키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신선도를 보존하는 방법입니다. 냉장고에서 얇은 판에 올려 두고, 8~12시간 동안 냉장고에서 천천히 해동시킵니다.

물에 담가 해동

냉장고에서 해동하는 시간이 없거나 급하게 사용해야 할 경우, 냉동 꼬막을 물에 담가서 빠르게 해동시킬 수 있습니다. 밀봉용기나 물을 담는 용기에 넣고, 차가운 물 아래에 담가 두십니다.(미지근한 물X) 물에 잠기도록 담갔다면 1~2시간 내에 해동됩니다. 이때 물을 여러 번 교체하면 해동이 빨라지고 비린내도 어느정도 잡을 수 있습니다.

실온에서 해동

급하게 사용해야 하는 경우, 냉동 꼬막을 비닐 봉투나 밀봉용기에서 꺼내서 실온에서 몇 시간 동안 두고 해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냉장고나 물을 사용할 시간이 없을 때 유용합니다.

냉동 꼬막을 해동 했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요리나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해동하고 나면 냉장고에서 다시 냉장 보관하여 신선도를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하루를 넘기지 않는 선에서 빠른 섭취를 권합니다.

꼬막 냉동 해동 후 삶기 삶는 시간

냉동 꼬막 삶기

냉동 꼬막 해동

냉동실에서 꺼내서 미리 앞서 말씀 드린 방법중 하나를 골라 해동시킵니다. 해동은 앞서 설명한 방법을 따라서 냉장고에서 천천히 하거나 차가운 물에 담가서 빠르게 시킬 수 있습니다.

물 끓이기

큰 냄비에 충분한 양의 물을 끓입니다. 물을 끓일 때 소금을 조금 넣어 살짝 밑간이 베이도록 합니다. 대략 1리터 물에 소금 한 작은술 정도가 적당합니다.

냉동 꼬막 해동 후 삶기

물이 끓으면 해동한 꼬막을 냄비에 넣습니다. 냉동 꼬막은 신선한 꼬막과는 다르게 이미 삶은 상태이므로, 단순히 데우기만 필요합니다. 냉동 꼬막을 끓는 물에 넣고 대략 2~3분 동안 데우면 됩니다.

물로 헹군 후 물기 털기

꼬막을 삶은 후 차가운 물로 헹굽니다. 이렇게 하면 불순물을 제거하고 불순물이 함유된 냄새를 제거할 수 있으며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남아있는 물기를 털어내서 사용하면 됩니다.

냉동 꼬막은 삶기만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간단한 간장 양념을을 만들어 곁들여 먹는게 좋습니다.

맺음말

언제 먹어도 부담없고 맛있는 식재료입니다. 속초쪽으로가면 많은 양의 고추를 곁들여 비빔밥으로도 많이 먹는데 이것도 괜찮더라고요. 꼬막 체철에 바로 먹는 것도 좋지만 냉동 제품을 적절히 해동해 2~3분정도 삶는 시간을 거친 삶기도 괜찮은 꼬막 요리 재료 입니다. 이제 슬슬 먹으러 가봐야할 시즌이네요 맛있게 즐시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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